실시간 제공 3D 이미지로 ‘콘크리트 내부 결함’ 확인
콘크리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축자재이지만 검사장비 부족, 검사요구사항 부족, 소프트웨어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로 인해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단축, 사고발생, 유지보수비용 증가,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한편 지하 구조물 검사기술은 그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여전히 한계를 지니고 있다.
초음파 기술은 넓은 영역 스캔에 부적합하고, 레이더 기술은 불량한 공극탐지의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엑스레이 기술은 위험한 방사선 취급해야 하고 넓은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ELOP Insight 초음파 스캐너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를 기존 포인트 스캐너보다 10배 이상 빠르고 더 정확하게 실시간 3D 이미지로 검사할 수 있다.
롤링 스캐닝과 건식 커플링을 적용해 연속으로 최대 2m 깊이의 균열, 공극, 박리, 철근, 텐던 덕트를 탐지할 수 있다.
50㎝/s(4㎞/h)의 걷는 속도로 연속 스캐닝이 가능하므로 100~1000㎡의 넓은 면적 스캐닝도 짧은 시간 내에 할 수 있다. 종합자산관리 플랫폼까지 제공하므로 유지보수에서 자산관리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
ELOP Insight는 기존 비파괴 검사의 단점인 해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의 문제를 해결했다.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3D 이미지로 콘크리트 내부의 결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저장·편집·관리가 가능하므로 자산소유자·진단회사·관리자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건설신문(http://www.cons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