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경기중기청)은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2월 상점가 및 업종별 협·단체를 우선모집하여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 보급·지원한바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를 감안해 상시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정시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140개사) 내에서 스마트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도입비용은 5백만원(일반형)에서 15백만원(선도형)까지 기술도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22년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은 기술규격, 공급가액 등 관련 정보와 함께 소상공인마당 누리집(www.sbiz.or.kr/smst/index.do)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스마트기술의 보급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원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공고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혁 기자
출처 : 경인경제(http://www.gnews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