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BIM 사업수행 경력 등록 및 증명서 발급 서비스 실시
[e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회장 안대호)는 BIM 인력의 역량 제고와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위해 지난 3월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BIM 경력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 시스템에서 본인의 수행 경력을 등록하고 ‘BIM 사업수행 경력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 시스템에 사업명, BIM 사업참여 분야, BIM 세부업무, 수행 기간 등을 입력해 ‘BIM 사업수행 경력확인서’를 작성ㆍ출력하면 된다.
이를 근무처 또는 담당 기관에서 날인을 받아 재직 증빙자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제출 서류를 협회 담당자가 검토 후, 승인처리를 진행한다. 승인을 받은 BIM 사업수행 경력은 ‘BIM 사업수행 경력증명서’를 발급해 한눈에 본인의 BIM 경력을 관리할 수 있다.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 시스템에 경력을 등록할 경우 비용은 건당 5000원이다.
경력증명서 발급 시 부수당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의 활성화를 위하여 5월 말까지 무료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BIM 인력 양성 및 역량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BIM 인력 양성을 위해 BIM 적용 용역실적의 등록, BIM 경력의 관리, BIM 교육 및 자격 체계화 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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