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국내 스마트건설산업 발전과 협력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스마트건설교류회는 내달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제2회 스마트건설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건설교류회는 지난해 11월 한국건설신문이 국내 스마트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창립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건설정책, 스마트건설 시공기술, 스마트홈 시공사례로 세션을 나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 세션에서는 김진우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 사무관과 김성우 조달청 시설사업기획과 사무관이 각각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지원방안, BIM 정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시공기술 세션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기업 임직원이 강사로 나와 기술 적용 현황과 안전 강화방안과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스마트홈 시공사례 세션에서는 융코리아일렉트릭, 경동나비엔 등 업체에서 생활에 실적용되는 스마트 건설산업 사례를 선보인다.
이후 각 세션에서 질의응답과 패널 토론을 마치고 스마트건설인의 밤(만찬)도 진행될 전망이다. 참가 문의는 한국건설신문, 크로스빔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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