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레드마우스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솔루션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플랫폼’을 2021년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9일 현장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한 IoT 기술은 지난 1월27일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맞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측 뿐만 아니라, 빠른 대처로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레드마우스는 IoT 관련 GS네오텍이 책임 시공하는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 현장에 핵심 기술인 △고소작업시 위험지역에서 안전고리 사용 여부 △이동식지능형 CCTV를 통해 이상 작업행동을 관리자에게 경고 △실시간 스트리밍 바디캠으로 현장상황 실시간 확인 △분진 및 소음을 측정하는 대기환경센서와 소음센서를 연동해 선제적 대응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레드마우스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공사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면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른 의사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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