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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mlee
    5월 23일

    커뮤니티 vs 업무·학습 vs 스마트홈…통신 3社 메타버스 3色

    게시판: 건설뉴스

    [서울=뉴시스]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에 국내 벚꽃명소들을 모티브로 조성된 '벚꽃엔딩' 랜드.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메타버스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직장 업무를 보고, 우리 집에서의 일상생활까지 누리는 것. 이동통신 3사가 각기 그리는 메타버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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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 모두가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다. 가장 먼저 메타버스를 공개한 SK텔레콤이 아바타·문화콘텐츠 등에 초점을 둔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택했다면, KT와 LG유플러스는 기존의 메타버스와 차별화를 꾀하면서 '3사 3색' 메타버스가 꾸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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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선두 SKT, 이프랜드 문화력 높인다…가장 먼저 글로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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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가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장에 뛰어든 곳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기능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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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이프랜드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도입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아바타·랜드(공간) 제작 플랫폼 제공 ▲경제시스템 도입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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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이프랜드의 주요 서비스로 아바타를 통한 개성 표현,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지원, 축제·팬미팅 등 대규모 행사 개최를 꼽으며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해왔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이프랜드를 통해 K팝 팬미팅, 벚꽃축제, 문화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뮤지컬·힙합 등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 경험을 위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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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가장 기본적 형태의 메타버스에 집중한 SK텔레콤은 독일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이프랜드의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판 이프랜드'를 구축해 올해 안에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각 지역에서 이프랜드 마켓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합작회사를 설립해 유럽 내 통신 사업자들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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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고객 특화 메타버스로 차별화…'꾸미기' 아닌 '경험과 활동'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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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U+키즈동물원 서비스 화면.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뒤를 이어 LG유플러스도 'U+가상오피스'와 'U+키즈동물원'이라는 타겟 고객 특화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직장인, 놀이하듯 즐기는 학습을 원하는 어린이 등 니즈가 명확한 고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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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가상오피스는 코로나19 이후 재택이 일상화된 업무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로, 출근부터 퇴근까지 아침 인사·스몰톡·개인 면담·화상회의·업무 협업 등 실제 사무실에서의 업무 과정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 아바타의 옷차림이나 외모 등 '꾸미기' 기능보다는 아바타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음성과 입술 움직임을 일치시키는 등 '소통'의 몰입도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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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인공지능) 기반의 U+키즈동물원은 기린·곰·호랑이 등 30여종의 야생동물과 브라키오사우르스·티라노사우르스 등 20여종의 공룡 등 멸종된 생물을 메타버스 속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은 U+키즈동물원에서 '체험'과 '학습'을 목표로 ▲친구들과 함께 가상 동물원 체험 ▲AI NPC와의 동물 학습 ▲퀴즈를 통한 보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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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메타버스가 아바타나 개인공간을 꾸미는 기존의 오픈형 메타버스보다 가상공간 내에서 이용자들의 '경험과 활동'을 최대한 확대·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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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IPTV 기반 '홈 서비스' 메타버스 모색…"공감하는 AI로 디지털 소외층까지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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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코'를 기치로 탈통신에 몰두하고 있는 KT도 '홈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메타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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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최근 'KT AI 2.0' 향후 추진 방향을 밝히면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언급했다. KT AI 2.0의 핵심은 '공감하는 AI'인데, 이를 메타버스에 접목해 MZ세대 뿐만 아니라 고령층 등 디지털 문화에서 소외되어 있는 이들까지 메타버스에 포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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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버스에는 KT가 보유 중인 인간과 공간에 대한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돼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T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상용화된 AI통화비서가 지니버스에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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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IPTV를 바탕으로 지니버스를 '홈 서비스 메타버스'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상공간을 놀이와 소통의 공간으로 삼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이미 선점돼있는 만큼 1300만명에 달하는 IPTV 가입자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중심의 서비스를 개척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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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지니버스의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KT 측은 "지니버스도 조만간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만 밝힌 상태다. 앞서 KT가 지난해 11월 말 지니버스에 대한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한 만큼 이르면 올해 안에 지니버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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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경영컨설팅기업 애널리시스 그룹에 따르면 메타버스 기술은 도입 시점으로부터 10년 내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8%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올해 메타버스 기술이 본격 도입된다 가정하면 2031년 세계 GDP에 3조 달러(약 3805조원)을 기여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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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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