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11월24일 전북 군산시 소재 내흥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열린 체험형 건설안전 교육은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사고 현황 및 원인, 건설사고 예방 대책, 사고사례 설명 및 사고영상 시청, 가상현실(VR) 안전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 공사현장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VR 안전체험과 사고예방교육을 5회에 걸쳐 100여명에게 실시했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재해당사자인 건설근로자의 사고예방과 재해경감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
출처: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