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이민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앞으로 3주간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실증 비용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총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최초로 추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이 스마트건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출처: 국토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