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3주간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최대 2000만원 지원이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실증 비용에 관해 총 10개 내외의 사업 선정해 지원하는 형태다.
여기서 국토부는 스마트기술 보유 기업과 건설현장 제공 기업 간 매칭도 적극 지원한다고 알렸다.
현재 널리 알려진 스마트 건설 형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 건설 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 안전, 빅데이터·플랫폼 등이 있다.
국토부 측은 “최초로 추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이 스마트건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