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은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의 견학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20bf52_75c922321b434968b077f3b48db58620~mv2.png/v1/fill/w_600,h_450,al_c,q_85,enc_auto/20bf52_75c922321b434968b077f3b48db58620~mv2.png)
이 프로그램에는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MUDSIP)’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6일 충남 당진 자이가이스트 생산시설을 방문, GS건설의 목조 모듈러 주택 기술과 생산 공정, 친환경 자재 활용 방안, 스마트 건축 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프로그램은 도시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프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석사급 연수과정이다. 자이가이스트를 찾은 연수생들은 자국의 도시개발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로, 한국의 첨단 건설기술을 자국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자이가이스트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 가능한 주거 솔루션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2020년 설립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자회사로, 현재 철골 모듈러 기반 오피스 건립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