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은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4년도 훈련이수자평가에서‘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이수자평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운영되는 훈련과정의 훈련성과를 객관화된 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계획, 평가실행, 평가관리 등의 영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건설기술교육원에서는 올해 평가대상인‘인테리어시공 과정’과‘산업특수용접 과정’이 각 평가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A등급을 부여받았다.
또한 작년에도‘실내건축목공 과정’과‘에너지건축설비 과정’이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건설기능인력 4개 과정이 모두‘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건설기술교육원은 앞으로 수준별 맞춤훈련을 통한 우수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해 건설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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